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용인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학교에 나타난 두 명의 경찰서장은 누구?

승인 2016-05-10 17:17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기자페이지 
최병부(용인서부서).이왕민(용인동부서) 서장 각각 문정중.용인중 방문해 범죄예방 강연 펼쳐

▲ IMG_5098
▲ 용인서부서 최병부 서장이 10일 문정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용인지역 두개의 경찰서 서장들이 학교를 찾아 사춘기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병부 용인서부서장은 10일 오후 문정중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기를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 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최근 성행하는 와이파이 셔틀, 사이버 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사례를 설명하며 학생들이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서 9일에는 이왕민 용인동부서장이 용인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강의를 펼쳤다.

 

이 서장은 이날 강의에서 “훌륭한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며, 특히 학교폭력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구들 간의 바른 마음과 바른 말, 바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