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11일 보정동 소재 삼성휴먼센터 체육관에서 삼성 프로선수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꿈나무 휴먼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삼성휴먼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한 40명의 청소년들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프로선수들과 약 3시간 동안 스포츠 활동을 벌였다.
최병부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업한 다방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른 사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 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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