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정열)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댁을 찾아 집수리와 환경정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10여명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한껏 모아 지붕수리, 도배, 집안청소, 전등 교체 등의 집수리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을 위로했다.
유정열 위원장은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에서 기쁨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잇따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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