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최근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ㆍ구조대원 및 평택시민 2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초까지 발생했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ㆍ구조 대원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쓰러진 동료를,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중 쓰러진 동료를 발견하여 최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공을 인정받는 시민들이다.
김정함 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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