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인 삼육요양원(원장 박정화)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근 실시한 ‘2015년도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3월 16일~12월 31일까지 전국 장기요양기관 총 3천988개의 기관 중 3천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과 환경 및 안전, 어르신들의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합산 90점 이상을 받은 511개(15%) 기관을 선정했다.
삼육요양원은 입소정원 82명, 직원 50명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생활함은 물론 하늘아리 정원을 갖추고 자연채식 위주 식단으로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가와 오락, 보건의료, 신체수발, 교육, 문화 등 생활전반에 걸친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다양한 맞춤형 고품질서비스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육요양원 박정화 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입소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좋은 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펼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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