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양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5월, 6월 두달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도시미관 저해 행위를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단속은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4명으로 지도단속팀을 구성, 11개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을 단속한다.

 

특히 캔, 병, 음식물 등 종량제 규격봉투의 부적정 배출행위와 봉투 미사용 배출 등을 집중 단속하며, 불법행위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사항이 미미할 경우 현장 계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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