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타격대원들 자장데이 봉사활동 펼쳐
양주경찰서 타격대는 지난 13일 덕계동 덕계근린 공원에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짜장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주경찰서 타격대장(순경 홍영기)이 지난해 10월부터 참여해온 봉사활동으로 5월부터는 타격대 의무경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조리부터 서빙, 설거지까지 맡아 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12타격대 대원들은 “타격대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람된 복무를 하고 싶어 지원했는데 제가 흘린 땀방울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오히려 고마움을 느끼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양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의무경찰 대원들의 건전한 복무를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주시청 및 관내 지역주민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보다 친근한 경찰, 안전하고 행복한 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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