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김영우 국회의원 지역현안 위한 실용노선 가이드북 마련 나서 주목

▲ 변환_군정 주요현안 정책간담회1

가평군과 김영우 국회의원(새ㆍ포천가평)이 주요 시책과 현안 해결을 통한 행복 가평, 희망 가평을 이루기 위한 국ㆍ도ㆍ군정의 실용노선 가이드북 마련 정책간담회를 가져 주목을 끌고 있다.

 

군과 김 의원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도ㆍ군의원, 실과소장 등 40여 명과 함께 군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현안사업으로 ▲수변수역 내 식품접객업 규제완화 ▲용산-청량리-망우 구간 2복선화사업 조기착공 ▲국도75호선(가평-청평) 및 국도 46호선 남양주-춘천 간 도로확포장 및 신설 ▲자라섬-남이섬 복합관광특구 조성 ▲노후 상수관망 개량사업 등 총 22건을 의제로 제시했다.

 

이에 김 의원은 “무슨 일이든 시간이 필요하듯 지금이 바로 국가 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이자 시기”라며 “간담회 논의된 사업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공유와 협치를 통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논의된 시책과 현안에 대한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정기적 간담회는 물론이고 그룹별 중소규모의 실무 만남을 수시로 갖기로 했다.

 

김성기 군수는 “간담회를 기초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변화와 발전에 속도를 붙여 행복 가평, 희망 가평을 이룰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실행전략을 마련해 경기도를 방문, 수도권규제개혁과 관련 개선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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