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국 최강

▲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이 강원도지사에 대회에서 엘리트부분 1,2,3를 차지해 상장을 받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이 강원도지사에 대회에서 엘리트부분 1,2,3를 차지해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강원도지사배 치악 off road 코리아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대안호수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남자엘리트부분에서 1,2,3위를 모두 차지해 전국 최강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트라이애슬론연맹과 원주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 주관해 200여명의 동호인과 엘리트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결과 남자 엘리트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이천시청 소속 선수들이 휩쓸었다. 이대영(22) 선수가 2시간 3분 13초 14로 1위, 김완혁(20) 선수가 2시간 3분 39초 44로 2위, 이은성(22) 선수가 2시간7분15초37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1,2,3위를 휩쓸어 전국 최강 철인팀으로 부상했다.

 

특히 이은성 선수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1일까지 열린 2016 아시아선수권대회 엘리트 남자 U23 부문 3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입상하면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청팀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7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출전해 전국의 철인들과 겨룰 예정이다.

 

이천=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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