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장기중학교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 김포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 운영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장기중학교 1학년 학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김포지역 22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소방관 직업 소개 및 홍보 영상시청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상황실 및 중앙119안전센터 방문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등 미래소방관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나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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