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학교폭력 관련 도서 기증-"우리 모두 책 읽으며 학교폭력 예방해요!"

▲ 김포서 학교폭력 도서기증
▲ 김포서 학교폭력 도서기증

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보고! 느끼고! 실천하자!’의 일환으로 김포시 지역 초·중·고등학교 76개교에 학교폭력 예방도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총 100권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 느끼고! 실천하자!’ 프로젝트는 김포서 경찰관이 각 학교에 학교폭력 관련 도서를 기증하고,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을 장려,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도서를 기증받은 라귀현 김포서초교장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내용임에도 무겁지 않게 잘 서술돼 있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학교폭력 예방에 유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봉행 서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관련 독서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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