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는 ‘2016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오는 22일 걸포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낮 12시30분 취타대를 선두로 한 다문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오후 1시30분에 개최되며 ▲다문화놀이·체험마당 ▲세계여행체험(13개국) ▲다문화 음식체험 ▲다문화 이해 짧은 글짓기 ▲봉산탈춤 및 인도네시아 탈춤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다문화 퍼레이드는 각 나라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 15개국 300여명이 참여해 혼례문화, 전통놀이, 종교의식 등의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경기도 주관 ‘세계의상 뽐내기’가 오후 3시부터 주무대에서 진행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관람할 수 있다.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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