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2016 봄 코가프′ 개최, 캠핑의 즐거움과 가족의 화목함, 쉼 제공

캠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녹색상품이 여행객의 욕구 충족과 함께 캠핑인구 500만 시대를 맞아 네티즌이 뽑은 국내 3대 캠핑장인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의 주가가 상승되는 가운데 새로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평군은 21, 22일 이틀간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12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2016 봄 코가프(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이 개최 자녀들과 부모세대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캠핑의 즐거움과 가족의 화목함, 쉼을 제공하게 된다.

 

21일 저녁7시30분부터 자라섬 다목적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EXID, 다이나믹듀오, 피에스타, 소찬휘, 조장혁 등 국내정상급 인기가수 10명이 출연한 가운데 참가자외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진행되며 음악&엔터테인먼트 채널 Mnet(엠넷)을 통해 공개 방송으로 송출된다.

 

코베아 봄 코가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월에 자라섬에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해 캠핑레저 문화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016 봄 코가프’는 캠핑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글로벌 아웃도어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미션달성 이벤트를 실시해 텐트, 랜턴, 의자 등 캠핑용품을 증정한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가평군은 캠핑 및 여가인구 증가에 따라 자라섬오토캠핑장이 주목받으며 기업·단체·학교 등에서 캠핑·체험·축제 행사가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함께 문화공연의 혜택을 즐기고 있다.

 

북한강 가운데 자리한 자라섬은 지난 2004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보물섬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상상의 섬이자 자라나는 섬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