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18일 지역 주민들이 악취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음식폐기물 재활용업체인 백암면의 동우바이오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우바이오는 인근 석천1리 주민들이 악취가 난다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업체다.
김도년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동우바이오는 악취발생의 원인인 퇴비화 시설을 2016년 7월까지 건조사료화 시설로 변경해 악취저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근 주민의 정확한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악취배출영향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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