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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다음달부터 주말에만 3시간 연장 운영

승인 2016-05-22 16:04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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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까지 휴가철 동안 밤 9시30분까지 야간 개장

광명시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3일까지 광명동굴의 주말(토, 일) 개장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드는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매일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하며, 입장권 판매 마감시간은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된다.

 

현재 광명동굴은 5월 들어 평일에는 2천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피서를 겸한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들어 광명동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5월 22일 현재 3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누적관광객은 128만명을 넘어섰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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