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에서는 지난 21일 명덕문화원에서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전통 인성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부모-자녀 전통 인성 예절 교육은 다문화가족들이 찻상머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한국전통예절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명덕문화원(이사장 지우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공수, 평절, 큰절 등 예절교육과 함께 다식만들기, 전통놀이인 줄다리기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류진아 센터장은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전통예절을 배워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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