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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오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

승인 2016-05-24 16:36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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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는 24일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지난 재임동안 소방행정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 오남 소방안전체험관 신설에 노력한 이옥순 이임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신지은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지역 안전을 위해 14년간 헌신한 전임 이옥순 대장에게는 도지사 공로패와 고문위촉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취임하는 신지은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은 지 11년의 기간동안 화재와 사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위로부터 신임을 받은 인물이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협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의소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당선자, 송낙영 도의원, 박유희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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