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신도시에 명품 정원 들어선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 조경작가들이 꾸민 공공정원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30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조경사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신인철 LH동탄사업본부장, 황용득 한국조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동탄2신도시 내 근린공원 7호에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 높은 10개의 작가 정원과 수경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새로운 공원 융합형 정원 모델로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채인석 시장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정부 3.0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이며 이번 협약으로 특별한 명품 공원이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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