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중화장실 ‘여성 안심 비상벨’ 확대 설치

▲ 하남시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 하남시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비상벨 설치

하남시는 관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말부터 덕풍동 시청 앞 근린공원 등 공중화장실 2곳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 30곳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비상벨은 여자화장실 좌변기 옆에 설치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출입문 외벽에 부착된 경광등 비상벨이 울리고 112센터로 연결돼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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