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 발대식

▲ 서포터즈_발대식1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등에 다양한 목소리를 낼 15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모집된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는 오는 9월말까지 4개월간 김포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으로 김포 문화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게 되며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사회적 소통 및 정보교류의 통로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을 직접 답사, 소개하고,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지역의 문화자원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재단은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수료증을 지급할 예정이며 활발한 활동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 문화유산 서포터즈들이 김포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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