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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446명에게 장학금 3억2천600만원 수여

승인 2016-06-05 13:48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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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인재육성재단은 최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장학생 446명에게 3억 2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월 9개 분야 지원자 1천130명을 신청받아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이다. 

수여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시갑), 주상봉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장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또 지역 내 중학생 50명에게 영어캠프 비용 1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까지 6천190명에게 52억 3천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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