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습니다.”
용인시 수지구 구두기능미화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최근 수지구청 앞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 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수익금 120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 봉사회는 지난 2011년부터 이같은 행사를 개최해 수입금 전액을 기부해왔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지구장애인복지관 구두미화 훈련생 5명도 참여했으며, 구두광택과 구두수선 등을 요청하는 시민의 동참이 이어졌다.
용인=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