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ㆍ천사운동본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 4-1.주거환경개선(밝은사회클럽)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회장 신용권)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규웅)는 최근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의 요청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단체 회원 15명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오랜 기간 외부와 단절돼 생활하는 독거가구의 주거지를 청소하고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전기·수도시설 보수점검 등 청결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신용권 회장은 “혼자서 이겨내기 막막했을 대상자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은 신천 살리기 정화활동, 장학금 사업, 집수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2012년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봉사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10가구 이상의 저소득가정 집수리 및 청소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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