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인권진단간담회 개최 및 인권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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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전용찬 경찰서장을 비롯 경기북부청 인권위원 최진태 원장, 유수종(주)에코허브 대표와 최창진 청문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위원들은 민원실, 수사부서, 112종합상황실, 의경내무반, 유치장 등을 돌아보며 인권침해 위험요소 사전 발굴 및 인권보호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인권 진단팀은 점검을 마친 후 이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즉시 개선하는 한편 가평서 수사부서에 설치된 민원인 편의 전용 물품 받침대는 다른 경찰서에 없는 매우 좋은 인권 사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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