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초등학교, 동문들 함께한 진로교육 실시

▲ 안양초

안양초등학교(교장 정윤수)는 최근 ‘안양교육가족이 함께 꿈 Job는 꿈 day!’라는 주제로 안양초 동문과 학부모의 교육 기부를 받아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에는 신기선 안양문화원장을 비롯해 민수기 만안구청장, 시·도의원,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5개 직업군에 종사하는 동문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들은 조카나 손자뻘 되는 후배에게 직업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진솔하게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배처럼 넓고 큰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윤수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큰 바위 얼굴’에서 주인공이 큰 바위 얼굴을 보며 꿈을 키워 큰 사람이 되었듯이 학생들은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배처럼 넓고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