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 성료

▲ 문화편의점 사진1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지난 4월 18일부터 8주간 진행한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의 7개 강좌를 시민의 호응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편의점’은 용인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의 회의실, 다목적실 등 유휴공간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시민들이 실 생활권에서 쉽게 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상반기 ‘문화편의점’은 처인구에 위치한 역삼동 주민센터, NH농협 용인시지부, 기흥구에 위치한 흥덕 IT밸리, 구성농협 등에서 실시해 용인지역 곳곳의 시민 130여 명이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했다.

 

용인문화재단은 동화인형 만들기, 드로잉, 캘리그래피, 가곡교실, 연극놀이 등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역 특성 및 연령에 맞추어 다양하게 운영했다. 이를 통해 7개의 문화편의점이 유휴공간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무료 강좌이며, 하반기 교육과정은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7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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