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타(Mega Wave Festa)’를 개최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잇달아 선보인다.
우선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신나는 음악 축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웨이브 풀 파티’는 파도풀 바로 옆에 있는 공연 무대에서 퀸젤, 가렌즈, 애프터스쿨 출신 가은 등 유명 클럽 DJ들의 화려한 디제잉쇼에 맞춰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케이팝, 힙합, EDM, 8090 가요 등 매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주제로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파도풀 주변에는 실제 레이싱 대회 출전 차량인 ‘스톡카’가 축제 기간 내내 상설 전시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문 레이싱모델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는 7월 2일, ‘익사이팅 서핑대회’를 개최해 사이판 왕복 항공권, PIC 사이판 숙식권, 화장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 기간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해 총 5천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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