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발전소 암모니아 가스폭팔 가상상황
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옥정동 대륜발전소에서 유관기관장 등 21개 기관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와 유해화학물질(암모니아) 누출사고를 가상한 대규모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대륜발전소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양주소방서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과 동시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중앙119구조단과 함께 군부대, 한전, kt, 적십자 등 관계기관의 유해화학물질대응 등 재난현장수습 및 복구활동을 신속하고 입체적으로 전개했다.
우근제 서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연계 맞춤형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긴급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와 결속력을 강화해 양주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