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처인구 삼가동 삼가 1통 마을회관 일대에서 동물 캐릭터 등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가족자원봉사단 50여 명은 마을회관과 주변 담벼락 30m 구간에 동물 캐릭터를 비롯한 알록달록 무늬의 벽화를 그려 넣었다. 유재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삭막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넣어 삼가 1통의 마을환경이 개선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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