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22일 가평읍 호반로 수난구조대에서 강신광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119수상구조대, 가평관내 수상레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6 수상레저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수상레져 계절을 맞아 여름철 수상레저 사고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 교육훈련으로 북한강변을 이용하는 피서객 급증에 따른 인명사고를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관내 수상레저 종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90여 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훈련은 수난구조대의 업무숙지와 수상레저 사고사례 및 안전교육, 응급처치(CPR) 실습 교육 후 북한강변에서 구명환 사용법, 수상인명구조 등 안전요원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강신광 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가 증가함에 따른 대원들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행락객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가평을 찾는 관광객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구급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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