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골든타임’지키기 위한 대체능력 향상 및 위기능력 배양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이례사항 발생시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2분기 비상대응팀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례상항 발생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선제적 위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수도권서부본부 관내 여객업무를 담당하는 10개 관리역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소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역사내 정전상황을 가정하여 선로전환기 수동취급 및 열차수신호 취급, 승강기 내 갇힌 여객 구출, 여객 안내 등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최근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비상대응팀 출동훈련을 통해 비상시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코레일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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