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ㆍ외국인자율방범대 범죄예방 합동 순찰

▲ 중앙파출소 직원들과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의 모습.
▲ 중앙파출소 직원들과 외국인자율방범대원들의 모습. 중앙파출소제공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 중앙파출소(소장 위재봉) 직원들과 12명의 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칼상, 네팔)는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외국인 범죄 제로화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보산동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다문화 사회에서의 외국인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최근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향후 한국 경찰과 함께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범죄취약지역 순찰, 어린이와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무질서 행위 계도, 관내 중요행사시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내ㆍ외국인간 협력치안 네트워크 활동 강화에 따른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위재봉 중암파출소장도 “외국인관련 범죄 제로화를 위해 외국인자율방범대와의 지속적인순찰 등 민간협력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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