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 부천공구마켓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 전달

▲ 부천공구마켓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 전달

부천희망재단과 부천공동구매마켓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을 통해 두 가정을 지원했다.

 

부천희망재단은 부천지역 공모를 통해서 사례를 접수하고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추천기관을 통해 전달했다.

 

이 두 가정은 사고와 이혼으로 홀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환경으로 인해 아이가 방치된 안타까운 사례로 이 기금의 첫 번째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었다.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은 아이가 방임과 학대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상해를 입어 치료나 거주할 공간과 생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아동학대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기금으로 해당 아동 혹은 가정, 관련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공구마켓은 월1회 진행되는 장터수익금의 일부를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부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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