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지행동 시민공원에서 시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보호과 직원 20명과 에너지 절약 컨설턴트 5명은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 650 여 명에게 최근 슈퍼 푸드로 각광받는 블루베리와 아로니아 3년생 1천그루를 배부(선착순, 1인 2그루 한정) 했다.
탄소중립이란 일상생활이나 각종 행사로 발생한 온실가스를 감축활동을 통해 상쇄하는 활동을 말하며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http://zeroco2.energy.or.kr)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방법이다.
윤영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들이 배부 받은 나무를 잘 가꾸어 나가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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