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 & 금강산스포랜드…기초수급자 목욕료 50% 감면 협약

▲ 4-1.금강산스포랜드 목욕시설 이용 협약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현보)는 지난 23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금강산 스포랜드(대표 김인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목욕시설 이용 50% 감면 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강산스포랜드는 향후 1년동안 목욕 환경이 열악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목욕시설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해준다.

 

김인현 금강산스포랜드 대표는 “상패동주민자치위원회 와의 협약을 성실히 준수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현보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90여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청결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만족스럽다.”며 “다른 업종도 협약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