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동안전 체험관 운영

▲ 1찾아가는 이동안전 체험관 (1)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 체험관’과‘안전인형극’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안전 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을 혼합한 콘텐츠로, 안전교육과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올바른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5톤 트럭을 특수 개조한 이동안전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 현실(AR)을 이용한 등·하원시 안전교육과 실내 안전교육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안전벨트 착용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했고,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주제로‘뒤죽박죽 곤충 나라’안전인형극 공연도 진행됐다.

 

문미진 센터장은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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