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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사 대상 학생자살예방정책 연수

승인 2016-06-28 13:58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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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1616학생자살예방 연수교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 Wee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자살예방정책 및 학생자살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안해용 사무관을 초청, 2016년 학생자살예방 정책과 학생자살 현황,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대응책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안해용 사무관은 “학생자살예방정책은 국가적 책무로서 교사들이 이 일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화형 교육학습지원과장은 “각 학급과 학교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나 상담을 통해 먼저 위기를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전문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을 더욱 잘 살펴보고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Wee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 뿐만 아니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한 교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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