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연대회 웰스토리아드 개최

▲ [사진] 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연대회 개최-1
▲ 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연대회 개최

 

삼성웰스토리, 급식 신 메뉴 경연대회 웰스토리아드 개최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김봉영)는 지난 28일 과천 렛츠런파크 내 컨벤션홀에서 임직원과 조리학과 대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메뉴 조리대회인 ‘웰스토리아드(Welstoryad)’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웰스토리아드는 삼성의 식음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와 영양사 100명이 출전해 총 80종의 다채로운 신 메뉴를 선보였다.

▲ 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연대회 개최

특히 이번 웰스토리아드에는 삼성웰스토리의 해외 법인에서 근무 중인 중국 및 베트남 현지인 조리사 10여 명이 참석해 중국과 베트남 고객을 위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조리 관련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 학생을 초청해 조리사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고 단체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당일 공개된 음식재료로 즉석에서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해 선보이는 블랙박스 경진대회. 현장에서 공개된 블랙박스에는 생삼겹살, 닭가슴살, 낙지가 들어 있었고, 이 음식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메뉴를 설계하고 70분 동안 조리가 펼쳐졌다. 블랙박스 경진대회 최종 심사결과 누룽지크림짬뽕이 최우수상을, 임자수탕면과 네기마제멘(일본식 비빔면)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을 포함해 출품된 메뉴는 삼성웰스토리 조리아카데미의 정밀한 레시피 설계와 고객 품평회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 삼성웰스토리 급식 신메뉴 경연대회 개최

김봉영 사장은 “웰스토리아드는 삼성웰스토리 식음 경쟁력의 원천인 조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겨루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식음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고객에 사랑받는 새롭고 특별화된 상품을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