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대진대학교 총장으로 이면재(55) 법무법인 다온 대표변호사가 취임했다.
대진대는 29일 오전 11시 학생회관 5층 대강당에서 종단, 재단, 대학 임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열악한 대학 환경에서 다양한 질적 변화가 요구된다”며 “재임 기간 시대변화에 대처하고 고등교육의 기본에 충실하며, 종단과 재단, 교수와 학생, 지역인사 등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을 거쳐 법무법인 다온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이 총장 임기는 2020년 7월 1일까지 4년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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