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도한 귀촌(귀농)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 귀촌(귀농)아카데미

가평문화관광네트워크(대표자 채성수)는 29일 청평면 하천리에서 김성기 가평군수, 김만종 문화원장, 가평클린농업대학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촌(귀농) 아카데미 수료식을 했다.

 

귀촌(귀농) 아카데미는 가평을 경기도의 귀촌 1번지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강사, 멘토, 운영자로 나서는 주민공동체 커리큘럼으로 지난 5월 18일 강의를 시작으로 7회에 걸쳐 귀촌 트렌드, 가평의 귀농귀촌정책, 귀촌인이 가평에서 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강의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가평에 귀촌하는 서울시민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멘토를 키우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비전 공유 및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해왔다.

 

한편, 가평문화관광네트워크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축·임산물 생산과 판매, 유통 등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설립한 가평클린농업대학 1, 2기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 중심으로 이뤄진 공동체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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