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씨, 용인시에 출연료 200만원 전액기부

▲ 160630 김미화 성금기탁
▲ 방송인 김미화씨가 최근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진행을 맡아 받은 출연료 200만원 전액을 용인시에 전달했다.

방송인 김미화씨가 최근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진행을 맡아 받은 출연료 200만원 전액을 용인시에 전달해 화제다.

 

김씨는 앞서 지난 2014년 9월에도 ‘원삼면민의 날’ 노래자랑대회에서 사회자로 나서 받은 답례비 전액을 용인시에 기부하는 등 용인지역 각종 행사에 사회자로 나선 뒤 출연료를 기부하는 등 기부천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씨는 “저도 용인시민인 만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100만 시민의 숙원인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이 성공리에 마치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산업단지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데 동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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