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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완도군,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6-07-03 15:51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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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전남 완도군과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특산품 판매와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완도군의 특산품인 아열대 과일 비파로 만든 ‘비파와인’과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함으로써 완도 지역 농가와 와이너리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도군의 와인과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홍보하는 것은 물론 양 시가 문화·관광 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 상생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우철 완도군수는 “광명동굴에 직접 와보니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처에서 빛나고 있어 놀랐다”며 “광명시와 완도군의 귀한 협약식을 시점으로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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