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지난달 28일, 30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대비! 예방과 실천이 중요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폭염대비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권역별 무더위쉼터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일반시민 및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관내 경로당 및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기관 14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하며 폭염주의보 등 발령 시 일반 시민에게 쉼터를 개방하고 있다.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는 시 홈페이지 및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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