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군수는 취임식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 도시’ 가평과 인연을 맺게 돼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가평이 가꾸고 키워낸 자연과 문화·관광·스포츠를 융합해 지역가치를 높이고 품격을 높여 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지속 가능한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및 시장 경제 활성화, 방문자 경제를 이끌 문화예술산업 육성 등에도 열정을 바쳐 명품 휴양도시로 거듭나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부군수는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공직에 입문해 특별사법경찰단장, 기업지원1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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