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산본점-군포지역자활센터, 주거취약가정 무료 방역

▲ 군포자활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는 최근 지역 내 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주거 취약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소독을 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마트 산본점(지점장 윤종경) 희망나눔 봉사단과 ㈜영진크린(사회적기업 대표 서용식)이 함께했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집이 많이 노후화돼 바퀴벌레나 해충 등의 출몰이 잦아 생활에 불편이 컸으나, 이번 방역으로 여름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방역 소독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지원해준 이마트 산본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많아 서로 상생하고 나누고 소통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경 이마트 지점장은 “앞으로 더 많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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