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스포츠센터 경제·환경·나눔교육 터전 마련
오산시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6일 오산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오산시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ㆍ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행사 당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1천원의 참가비를 내고 명찰을 배부받은 후 운영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해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ㆍ환경ㆍ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031-375-6555) 또는 오산시 환경과(031-8036-6454)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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