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성평등 기여 51명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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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여성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노동복지일자리센터와 용인YMCA 이영림 실장 등 50명이 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정찬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여성과 남성이 모두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의미한다”며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용인시도 양성평등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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