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중학생들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 참여

▲ 20160707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1)

용인지역 중학생들이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현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은 7일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김석중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의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모의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임시회를 개회해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 토론해 참여해 표결까지 직접 체험했다.

 

김중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의회에 방문해 의회가 어떤 곳인지 알고, 의원의 역할을 배우며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진로결정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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