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환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오산시의원이 지난 7일 오산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균 소방서장은 오산소방서의 소방서 이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청학 119안전센터의 존치 필요성,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의 예산 증액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시의원들은 오산소방서의 2015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경기도 1위 및 전국 3위 수상, 그리고 오산의용소방대의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성과에 대해 격려를 했다.
손정환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오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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