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및 주택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 이천소방서가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및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천소방서)
▲ 이천소방서가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및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천소방서)

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은 실천적 안전문화 진흥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 인식 및 안전점검 생활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및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이천시청,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캠페인과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집중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소소심 홍보 및 소방차량 길터주기 스티커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대국민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한다”며 “기초소방시설을 설치를 통한 작은 실천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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